성선제 세종미래포럼 이사장, 충남 수소융복합산업 메카 돼야
2023-05-16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수소는 다양한 방법으로 풍부하게 얻을 수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에너지원이고, 미국, 영국, 북유럽 등 선진국들은 이미 수소를 주요 에너지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성선제 세종미래포럼 이사장은 1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명수 국회의원(아산갑)과 산업연구원이 주최한 '충남 수소융복합산업 발전방향 모색 세미나'에서 토론자로 나서 충남이 수소융복합 에너지 개발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성 이사장은 "충남은 화력발전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고, 화력발전소 및 철강 산업의 중심지로 미래 먹거리 산업인 수소융복합 에너지 산업의 입지로 최적"이라고 말하면서 "수소융복합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산업부와 충청남도 기업간 유기적 협력이 선제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이명수 의원은 "아산 등 충남과 미래 한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전문가들과 함께 적극 기울여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