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윤완중 충남 공주 선거사무소 개소식
6번 선거 실패 7번째 국회의원 도전, 남은 것이 없다. 마지막 길
자유선진당 윤완중 공주 국회의원 후보는 16일 오후 신관동 유진빌딩 402호 심대평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윤 후보는 오늘 이 순간이 오기까지 6번의 선거를 치르면서 얼마나 갈등과 오해와 불신이 상호간에 겹쳐있겠는가. 이 모든 것을 해소해달라고 하는 부탁으로 이 자리를 통해서 존경하는 공주시민, 위대한 공주시 유권자 모든 분들에게 큰 절로서 사죄를 했다.
그는 자유선진당에 입당하고 자유선진당으로 19대 국회의원 출마를 할 수 있게끔 저를 가장 가까이서 결심하고 노력해주신 심대평 대표님과 이인제 후보께서 가장 정을 들이고 공을 들여서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 잊지 않는다. 이제 저에게는 남은 것이 없다. 마지막 길이라면서 결연함을 보였다.
이어 19대 선거에서 위대한 공주시민의 심판이 있을 때 그 결과에 따라 여러분을 모시고 제가 약속했던 공주시, 세종시를 완전히 통합해서 여러분이 잘 살 수 있는 이 땅 공주를 만들 것이고, 우리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역사를 남기겠다며 공주시 모든 유권자들에게 약속했다.
그 동안 어렵고 힘든 굽이굽이도 많았다. 그러나 존경하는 심대평 대표님, 이인제 공동위원장님께서 함께할 때 이번 19대 선거만은 공주시민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키는 우리 공주의 미래를 위해서 꼭 19대에는 윤완중이를 국회에 보내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결과를 낳아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심대평 대표는 "본인이 세종시로 갔다고 꾸중하시는 분 많았다. 세종시를 지키고 살리는 것은 충청을 지키고 살리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세종시를 제대로 만들어서 발전시키는 것이 대한민국을 바꾸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 대표는 국회가 세종시로 오면 명실상부한 행정수도가 되는 것이다. 이것은 반드시 이루어낼 수 있는 우리의 꿈이기도 하고 국민 모두의 바람이다.
그 길에 윤완중 의원과 심대평이 함께 손잡고 갈 것을 약속드린다. 반드시 해낼 수 있다. 제가 못 하면 제 다음 세대가, 우리가 세종시를 만드는 2030년 이전에 이 목표는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공주가 함께 살 수 있는 길도 세종시가 발전하는 것과 함께 더 자랄 수 있는 기반이 튼튼해진다. 공주시의 발전을 세종시가 반드시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뜻을 공주시 세종시를 함께 발전시키겠다고 하는 윤완중 후보가 약속드리는 것이다. 제가 보장한다. 우리당이 반드시 이루어낼 것을 약속했다.
자유선진당 지금은 어렵다. 그러나 여러분께서 선진당이 어렵다고 충청도당을 버리시면 충청, 공주가 어려울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위기가 지속된다고 확신하고 선진당이 충청에서 확고한 기반을 만들어주시리라 믿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