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복 후보, 충남 천안 갑 선거사무소 개소식

沈, 충청을 지키고 나라를 지키는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제대로 된 국회의원

2012-03-17     김거수 기자

자유선진당 강동복 천안갑 국회의원후보는 17일 12시 서북구 쌍용동 금정빌딩 401호에서 심대평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강동복 후보는 4,11총선의 핵심 이슈인 천안을 선거구 분구 무산과 관련 “현역인 김호연,양승조 의원을 겨냥해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겨 놓은 실태를 보면서 충청도가 아닌 천안시민이 핫바지가 된 것 같아 분노를 느낀다”면서 “국회의원에 당선돼 이 문제를 앞장서서 해결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후보는 “서북구였던  쌍용2동에서 잠은 자는데, 동남구 국회의원을 뽑아야 하는 것이냐며 쌍용2동 주민들이 노숙자냐”로 자극적인 표현, 현역의원들을 4,11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해 달라면서 선거챙점화에 시동을 걸었다,

심대평 대표는 축사에서 강 후보가 천안 갑 지구의 국회의원 나온다고 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사실 18대 국회 때 강동복 후보를 내세워서 자유선진당이 선거를 했으면 천안 을과 갑을 다 이겼을 것이라고 저는 확신한다고했다

심 대표는 여기 제대로 된 국회의원 한 사람 박상돈 의원 있다. 세종시가 원안수정안으로 싸울 때 국회 5분 발언을 통해서 “세종시에서 조상의 유골을 안고 떠난 사람은 대통령 한 마디를 믿고 떠난 것인가. 핫바지라 떠난 것인가” 라고 국회의원을 질타했다.

그 질타소리에 국회의원들이 “그리여 세종시 수정안을 가지고 우리 충청인들 속이는 것 안 되는 것이야” 라고 결정한 것이라고 소회했다.

그런데 저는 믿는다. 강동복 후보가 국회에 가면 결코 초선이 아닌 의정활동을 할 것이다. 도의원 때 제가 수도 없이 듣고 수도 없이 도정에 대한 올바른 길을 이끌어 주었던 도의원, 천안 지역을 위해서 필요할 때 결정적인 순간에 도지사가 예산 배분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게 만들었던 도의원, 이제 국회에 가면 그렇게 되리라 믿는다. 강동복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심대평에게도 있다고 설명했다.

제 곁에 힘을 쏟을 수 있는, 반드시 앞장서서 충청을 지키고 나라를 지키는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제대로 된 국회의원 두 사람 뽑아주시기 바란다. 천안시민 여러분들께 간곡히 호소했다.

처음으로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기회를 얻었다. 꼭 당선시켜 달라. 충청도, 자유선진당, 심대평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고 대한민국의 양당정치의 패권정치를 종식시키는데 꼭 필요한 일꾼이라는 것을 믿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