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이인제 후보 사무실 개소식

沈, 20석이 안 돼서 국회에서 가진 수모를 다 당하고 있다

2012-03-17     김거수 기자

자유선진당 이인제 의원은 충남 논산시 취암동 VIP 웨딩홀에서  이회창 前 대표, 심대평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행사를 가졌다.

사극에서 백제왕 역할을 했던 한서대 서인석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국회 국토해양위에 있으면서 계룡대실지구, 국방대 문제 KTX 백제역사 건립을 비롯한 논산훈련소 면회제도 부활 등 현안사업들을 다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을 견제하기위해서는 충청도를 어머니로 하는 뱃속에서 창조적이 제3세력이 나와 반드시 교섭단체 구성시켜야 세상이 변한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회창 前 대표는 전국의 국가 지도자이신 이인제 후보 이번 총선에서 정말 여러분의 힘으로 전국 최다득표를 해서 우리 논산, 금산, 계룡 뿐 아니라 당의 체면을 살리고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번듯하게 지켜가는 일꾼으로 확실하게 만들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심대평 대표는 논산, 금산, 계룡시민 뿐 아니라 이인제 의원이 받고 있는 전국적인 사랑을 논산 시민 여러분께서 가슴으로 느끼고 계시리라 믿는다.

여러분들은 사람 하나를 키우는데 수십년이 걸렸다는 것을 아실 것이다. 이인제 의원을 키우는데 여러분들이 국회의원으로 도지사로, 대통령 후보로 만드시는데 쏟아부었던 열정이 여러분들께서 대한민국의 거목 이인제를 만들었다고 믿는다.

선진당이 충청을 지켜내고 그 힘으로 무너져 내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국민 모두에게 절망을 씻어낼 수 있는 정치세력이 될 때 그 때야 이인제 후보가 대통령에 대한 꿈을 더 크게 피어나갈 수 있다.

충청이 하나로 뭉치지 못하면 영호남 당, 스스로 보수의 안방을 집어던지고 진보의 민주당 뒤꽁무니를 따라다니고 있는 새누리당을 누르고 한.미 FTA 폐기, 제주도 해군기지 집권하면 참모총장 당신 혼날 줄 알아 라고 협박하는 민주당을 누르고 우리 국민 모두에게 희망과 행복을 말할 수 있도록 만드는 정당이 필요하다. 이것이 자유선진당이다.

저는 지금도 뼈속까지 충청인이라고 자랑한다. 그 힘이 뭉치기 위해서는 정치세력이 필요하다. 지금은 20석이 안 돼서 국회 내에서 가진 수모를 다 당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인제 후보가 국회의원이 다시 되고 함께 계신 모든 분들이 의원에 당선되고, 저도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중심이라고 외치고 다녀서 당선되면 국회가 달라지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