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청장, 청소년 토요 교육 활동 현장 방문

학생들과 대화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방안 강화

2012-03-18     서지원

박용갑 중구청장은 지난 17일 한밭도서관에서 열린 음악회 현장을 방문하여 공연을 관람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요 교육 활동 현장 방문은 최근 실시되고 있는 주 5일 수업시대를 맞아 사회 각계 각층의 관심 사항인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체계적인 여가활동을 마련할 수 있는 행정 지원 방안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다양한 취미활동 분야 등 관심사와 사회 환경, 문화, 체육 인프라 등에 대해 폭 넒은 대화를 나누고 의견을 경청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토요프로그램 실시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과 건전한 취미활동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효문화마을에서는 ‘청소년 효실천 교육’을 은행선화동 주민센터에서는 ‘주말탁구교실’ 등을 운영하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