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중구 이사장 협의회, 지역상생의 날 맞이 '성금 1천만원' 기탁

2023-05-17     김남숙 기자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17일 MG새마을금고 중구 이사장협의회(회장 박기석)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MG새마을금고

이날 기탁된 성금은 중구 자체 복지 브랜드 ‘희망! 2040’을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활용된다.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과 제3회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남대전새마을금고(이사장 권선주), 대전개인택시새마을금고(이사장 이철호), 대전남부새마을금고(이사장 조민호), 대전새마을금고(이사장 류제석), 대전중부새마을금고(이사장 정일양), 대흥새마을금고(이사장 진영한), 서대전새마을금고(이사장 박철), 원대전새마을금고(이사장 조동기), 창신새마을금고(이사장 최두지), 충무새마을금고(이사장 김동준), 태평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경)와 새마을금고중앙회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종성)가 동참했다.

박기석 회장은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주시는 MG새마을금고와 임직원분들께 감사 말씀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