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한국국토정보공사(LX) 업무협약 체결
산림치유를 통한 근로자 건강복지 증진 기대
2023-05-17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권영록)은 17일 한국국토정보공사(부사장 최규명)와 산림치유서비스 활성화 및 근로자 건강복지 증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림이 주는 치유효과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양 기관 간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치유원의 산림치유서비스 제공 및 임직원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 근로자 대상 산림치유연수 프로그램 개발·제공 ▲ 산림치유서비스 이용·홍보 강화 협력 ▲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 협력사업 등이 있다.
이에 따라 국립산림치유원은 LX 고객 응대 근로자를 대상으로 ’23년도 10월까지 10회차에 걸친 소진 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심신 안정과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영록 산림치유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산림치유 서비스 이용이 대민업무 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 저감과 업무능률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치유원이 가지고 있는 산림치유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근로자를 위한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확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