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레이더] 디트뉴스, 창간 22년 만에 노조 탄생

2023-05-17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창간 22주년을 맞은 충청권 인터넷 언론 디트뉴스24에 노동조합(이하 노조)이 탄생한다고.

지역 언론계 등에 따르면 디트뉴스 노동조합은 오는 31일 중구 오류동 한 식당에서 노조 창립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

직원 14명 가운데 10명이 노조 설립 및 조합원 가입에 동의했고, 노조를 이끌 초대 노조위원장에 이미선 교육사회부 부장이 선출.

이미선 부장은 노조 설립 배경에 대해 “독립적인 편집권 확보를 비롯해 조합원 권익향상, 진일보한 소통 등이 필요하다는 내부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