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회 도시건설위, 해빙기 재해위험지역 현장방문

월평타운아파트 뒤편 절개지 안전관리사항 점검, 우기전 공사완료 당부

2012-03-19     서지원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옥호)는 제196회 임시회 회기중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하여 3월 19일 14시부터 현장방문 활동을 실시했다.
도시건설위는 이날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대상지인 월평동 월평타운아파트 뒤편 절개지 현장을 방문하여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반의 분열 및 붕괴 등이 우려됨에 따라 유사시를 대비하여 안전관리 사항을 점검하고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우기전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공사 진행을 당부했다.

김옥호 도시건설위원장은 “이번 현장 확인을 통해 해빙기 대비 지반 상태 변화에 대해 안전 대비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히 챙겨 주민들의 안전과 소중한 재산보호 및 생활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