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세종테크노파크, 제1기 입주기업 모집으로 기업지원 인프라 확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이하 세종TP)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본관동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군청로 93(조치원청사 부지 내)).

모집대상은 세종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으로, 주축산업 및 미래신산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 경제산업 혁신기관 및 경제산업 법정단체 등이다.

주축산업으로는 ▲지능형 모빌리티 부품, ▲기능성 바이오 소재 등이며, 미래신산업은 ▲데이터·AI 보안 등이 해당한다.

입주기간은 최초 3년, 최대 7년(연장·재연장 각각 2년)이며, 최종 선정된 입주기업은 2023년 7월 1일(토)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이달 18일부터 30일까지이며, 세종기업지원 통합관리시스템(SEMS)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세종TP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향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TP 양현봉 원장은“이번 입주기업 모집을 통해 세종의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집중육성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