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렬 후보, 강래구 후보 선대위원장 수락

동구 민주통합당 경선후보들 총선 승리 위해 하나로!

2012-03-19     서지원
민주통합당 동구 예비후보들이 18일 강래구 후보 당선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민주통합당 선병렬 전 동구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김창수, 권득용 김용명 양승근 등 강래구 후보와 공천 경쟁을 벌였던 이들은 동구에서 민주통합당의 승리를 위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강래구 후보를 적극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들은 “이번 총선이 MB정부 심판과 지역정당 퇴출이란 의미가 있는 만큼 민주통합당 후보들이 합심하여 강래구 후보를 당선시킬 것”을 다짐했다.

당초 우려했던 경선 후유증을 극복하고 총선 승리의 탄력을 받게 된 강래구 후보는 “뜻을 모아준 후보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당선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40여년간 교직에 몸 담았던 전 가양초등학교 김근섭 교장선생님이 상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하여 강래구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