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희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장, "사회통합의 기회를 만들어가겠다"
-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지역의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수 있도록
2023-05-19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허성희)은 천안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생활문화동호회 순회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9일(금)부터 원예 및 도예 활동을 진행한다.
허성희 관장은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지역의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 느끼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통합의 기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생활문화동호회 락팜(대표 박용명)과 연계하여 6회기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개인 나무상자 텃밭 꾸미기, 텃밭 식물 심기, 도예 활동, 꽃꽂이, 플라워 액자 꾸미기 등의 활동이 진행된다.
복지관과 락팜을 오가며 원예 및 도예 활동을 진행하여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경험하고 작품 완성을 통한 자기 표현력 및 성취감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생활문화동호회가 지역사회 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