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적십자봉사회, 취약계층 100명에 밑반찬 나눔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는 지난 19일 성정1동 적십자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희망풍차 밑반찬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쌀 20kg, 김치 1통(5kg), 멸치볶음, 깻잎조림, 두유세트(20개)로 구성된 밑반찬을 취약계층 100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상돈 천안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 나눔을 실천한 적십자 봉사원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이번에 전달한 밑반찬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풍차 밑반찬 전달은 2005년부터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 100여 명을 각 읍면동 적십자봉사회에서 선정해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