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제이원호텔, 문화예술관광 융합형 인재 양성 ‘맞손’

2023-05-22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상명대학교 예술대학 문화예술경영전공과 제이원호텔은 지역 문화예술관광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상명대 문화예술경영전공은 청주 제이원호텔의 주요 공간 및 인프라를 활용하고, 콘텐츠 및 홍보 아이디어 제안과 함께 공간기획에 대한 실무교육과 현장실습을 진행해 문화예술경영전공의 교육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제이원호텔 측은 상명대 문화예술경영전공 학생 20여 명을 서포터즈로 위촉해 현장실습을 위한 공간 및 호텔 숙박 제공과 함께 활동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인턴 채용을 통해 제안한 아이디어를 산업현장에서 실현하는 실무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들 문화예술관광 융합형 인재 확보 및 양성을 위해 상명대와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펼치고 있다.

유규하 제이원호텔 대표는 “상명대 문화예술경영전공 재학생들의 문화·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아이디어와 신선한 콘텐츠로 제이원호텔이 충청권 최고급 비즈니스호텔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참여 학생들이 문화예술관광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수 상명대 문화예술경영전공 교수는 “문화예술 분야와 관광 분야는 예술과 관광의 특화된 가치에 문화라는 공통분모를 융합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 며 “상명대 문화예술경영전공 재학생들이 지역 업체 공간을 활용한 실무교육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