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단편영화의 모든 것 A-Z 교육과정 운영
SF과학워크숍 시나리오기획부터 제작, 비평 교육과정 열어
2023-05-22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영화진흥위원회 2023년 지역영화문화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영화문화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하여 ‘SF 과학 워크숍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진흥원은 대전 영화 관련 단체 4곳과 협업하여 강의를 개설‧운영하며, 시나리오 기획부터 연기, 제작 워크숍, 영화 비평까지 총 6개 강좌를 약 5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6월 2일(금)부터 운영하는 SF 과학 워크숍 시나리오 기획 교육은 15인 이내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대전 콘텐츠 코리아 랩의 <과학 소재 장르 문화 단편소설 수상작>을 활용하여 과학소재 단편소설 시나리오 각색하기, 과학소재를 발굴하여 시나리오 작성법을 배운다. 해당 교육 신청은 해당 포스터 QR코드 주소(https://forms.gle/ZGfzoP2FSVG3L5oi9)에서 가능하다.
하반기에는 참여단체인 대전영화협회#042와 ㈜MTS-대전청년영상커뮤니티 INK에서 연기교육 및 영화제작 워크숍을 운영하며, 이 모든 교육과정들은 무료로 운영한다. 영화에 관심 있는 대전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진흥원 홈페이지와 대전영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교육과정을 확인 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영화진흥위원회 2023년 영화문화활성화 지원사업에 일환으로 교육사업을 운영함에 따라 다양한 계층의 영화문화를 조성하고 소통하는 창구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