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용두동 미르마을아파트경로당, 효행자 표창

가정의 달을 맞아 효행자 표창

2023-05-22     김남숙 기자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 용두동(동장 구순서)은 지난 20일 미르마을아파트 경로당(회장 송갑순)에서 가정의달을 맞아 ‘효행자 표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용두동

이번 시상식은 미르마을아파트 경로당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전통미풍양속인 효를 실천하는 주민을 격려하여「효행자마을 아파트」위상을 정립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고령의 부모님을 극진히 봉양하고 효문화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주민 6명을 추천받아 표창하며 격려하였다.

송갑순 회장은 “우리의 전통문화인 경로효친 사상이 잊혀져 가는 거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면서 “우리 아파트가 계속 「효행자마을 아파트」로 불리워지기를 바라며,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됐으면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구순서 동장은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해 주신 송갑순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민들이 가족사랑을 실천하며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마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