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당 대전시장 후보는 25일쯤 윤곽
심대평 공동대표 대전시장 불출마 거듭확인
2006-04-21 편집국
국민중심당 심대평 대표는 당내에서 계속 제기되고 있는 대전시장 출마와 관련해 불출마 뜻을 거듭 확인하고 이달 안에 광역단체장 후보를 비롯한 모든 지방선거 후보를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심대표는 대전 CBS 시사포커스에 출연해 필승연대 등 당내 일부에서 대전시장 후보 출마를 요구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의견 가운데 하나일 뿐이라고 말했다.
또 관심을 끌고 있는 광역단체장 후보선정과 관련해 충남은 22일 여론조사를 통해 선정하고 대전은 25일까지는 공천이 마무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권선택 의원의 입당 불발과 관련해 외압이 작용한 결과라며 선거 이후에도 끝까지 규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단체장은 충남북과 대전에서 선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경쟁력이 있는 후보를 선정하고 이들을 당선시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 CBS시사 포커스: 대담 진행 김기수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