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찾아가는 축제 홍보단 본격 운영
구례 산수유 축제장 방문 시작, 온천대축제 성공 위해 홍보 돌입
2012-03-23 서지원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오는 5월 개최되는 2012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의 성공을 위해 구성한 ‘찾아가는 축제 홍보단’이 23일 구례 산수유 축제장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3일 구례 산수유 축제장을 찾은 허태정 구청장 등 홍보단은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티셔츠를 입고 축제 방문객들에게 축제 리플렛을 나눠주며 축제를 알렸다.
앞으로 구는 약 2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측되는 경주 벚꽃마라톤대회에 홍보단과 구청 마라톤 동호회를 파견해 축제를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다음달 말에는 국내인은 물론 외국인도 즐겨찾는 서울의 명동과 남대문 시장, 서울역 광장 일원을 다니며 길거리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또 다음달부터 서대전4거리, 시청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 시내 곳곳의 주요 노선에 나가 길거리 이벤트 홍보를 실시도 방침이며, 4월부터 곳곳에서 열리는 주요 문화․체육 행사장이나 유원지 등에서도 축제 홍보를 실시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축제 홍보단을 통해 직원들의 축제 홍보의식을 높여 축제 홍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있는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전국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