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후보“서산·태안의 침체된 지역경제 반드시 되살릴 것!”

“22년을 지킨 약속의 힘, 믿음과 신뢰의 정치로 확실히 서산·태안을 바꿀 것”

2012-03-25     김거수 기자
성완종 충남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가 22일 자유선진당에 입당과 함께 서산시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지난 6일부터 무소속 등록하여 활동하던 성완종 후보는 22일 오후 서산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치면서 “지금까지 쌓아온 실물 경제경험과 폭넓은 인맥, 그리고 고향에 대한 애정을 지역주민을 위해 쏟아 붓겠다.”면서 “지난 22년간 서산장학재단을 통해 지역주민에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왔듯이 이제 믿음과 신뢰의 정치로 서산태안을 확실히 바꾸겠다.”고 말했다.

성 후보는 자신의 선진당 입당에 대해 “서산.태안의 침체된 지역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서”라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위해 선진당에 입당하는 것이 더욱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동지들의 일치된 의견”이라고 말했다.

성 후보는 이어 “선진당 영입 제의를 받고 당황스러웠다. 더구나 고향 선배인 변웅전 의원의 결단은 놀라움과 함께 존경의 뜻을 표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충청도를 대표하는 정당에 들어가 활동하는 것이 충청도 전역에서 저를 성원해 주는 지지자들에 대한 예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성 후보는 “앞으로 살신성인의 자세로 저를 지지해 주신 서산·태안 선진당 당원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고, 그동안 변함없이 저를 지지해주신 오랜 동지들의 성원을 모아 다가오는 4월11일 선거에서 서산.태안 23만 주민 모두의 이름으로 반드시 승리를 쟁취하겠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