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본선 진출한 신성장동력 발굴 아이디어는?
반려인 1,500만 시대 “펫파크” 조성 등 8개팀 선정 오는 6월 8일 경진대회 본선에서 최고 아이디어 선발
2023-05-25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금산 = 조홍기 기자] 금산군(군수 박범인)은 <금산군 신성장동력 발굴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할 본선작 8개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공모하여 신청한 아이디어 21개팀에 대해 자체심사 및 군민 투표를 통해 선발한 결과다.
이번에 선발된 8개팀의 아이디어는(신청순) ▲ 자원 순환형 업사이클링 비즈니스 센터 구축 ▲ 금산 액티비티 스포츠 대단지 조성 ▲ 스마트농업 비즈타운 조성 ▲ 건강을 구독합니다(인삼 제품 구독 서비스 제공) ▲ 복수면 목소리 “산림 레포츠” 시설 조성 ▲ 반려인 1,500만 시대 “펫파크” 조성 ▲ 농촌자원을 연계한 종합돌봄 사업 운영 및 통합 지원체계 구축 ▲ 밤도깨비 인삼시장이다.
본선에서는 7명의 제안 심사위원을 통해 평점에 따라 금상 수상자는 2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그 외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 노력상 10만원의 시상금을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세계화담당관 관계자는 “인구소멸위기에 처한 현실에서 금산군의 미래발전과 사업전략을 군민과 공무원이 함께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추후 담당부서는 미래전략과제 발굴과 경진대회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중에 있으며, 2024년부터는 전국민이 금산군의 세계화와 미래전략을 함께 고민할 무대를 확대하여 준비중이다
한편 본선은 오는 6월 8일 금산군청 회의실(3층)에서 개최되며, 경진대회를 통해 올해 최고의 아이디어가 정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