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서산태안 조한기, 투표참여 1인 캠페인

"4.11 총선 국민들의 관심 속에 진정한 축제로 거듭나야"

2012-03-26     서지원

민주통합당 서산·태안 조한기 후보는 지난 24일 서산시 동문동 삼일상가사거리 앞에서 투표참여를 호소하는 1인 캠페인을 벌였다.

조 후보의 이날 캠페인은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2012총선유권자네트워크 등 시민단체들이 주축이 되어 지난 24일부터 오는 4월 11일 총선 전까지 매주 토요일 전국적으로 벌이고 있는 투표독려 1인 캠페인에 동참한 것이다.

예비후보 기간 동안에도 꾸준히 투표독려 캠페인을 진행한 조한기 후보는 “4월 11일 총선이 많은 국민들의 관심 속에 진정한 축제로 거듭나야하고, 유권자들이 바라는 대로 정치가 깨끗하게 변화하기 위해서는 정치를 외면할 것이 아니라 투표로써 의사전달을 해야 한다”며 본 선거기간에도 선거운동과 투표독려캠페인을 병행할 뜻을 밝혔다.

이어 “온라인 공간에서는 이미 투표참여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데 그 열기를 서산 태안 시민 여러분께 전해드리고 싶다”며 “이번 총선에서 서산태안 지역이 전국적으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수 있도록 유권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이 날 진행된 투표참여 1인 캠페인은 전국 60여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남은 기간 더 많은 시민들이 캠페인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