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3.0사업단, ‘3D프린팅 전문가 단기교육 과정’ 수료식
2023-05-26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LINC3.0사업단(단장 이영환)은 지난 9일부터 25일까지 대학 내 Edu-Park 드림팩토리 및 3D모델링 실습실, 융합과학관 컴퓨터 실습실에서 ‘2023학년도 1학기 3D프린팅 전문가 단기교육 초급 과정’을 실시하고 25일 융합과학관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D프린팅 및 모델링 전문가 교육과정을 통해 참여 학생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취·창업 역량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는 정보통신공학과 등 8개 학과 38명의 재학생들이 신청해 최종 31명이 수료했으며 교육내용은 3D프린팅, 3D모델링으로 나눠 △3D프린팅 및 3D모델링의 이해, △Sketchup을 이용한 모델링 기초 작업, △도면 및 사진·이미지 등을 활용한 3D프린팅과 3D모델링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전대 LINC3.0사업단 공용장비운영센터 신선호 교수(정보보안학과 겸직)는 “대전대는 디지털 대전환시대를 대비해 매 학기별 재학생을 대상으로 파이썬을 이용한 자율주행 지능로봇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2학기는 교육 및 경진대회 병행 실시)을 비롯해 아두이노 이용 센서 개발, 3D프린팅 모델링 교육 등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 LINC3.0사업단은 향후 학생들의 수요와 디지털 대전환시대 흐름에 따라 오는 2학기에 3D프린팅 ‘중급’ 과정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