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2023-05-26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평가는 병원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2021년 5월~2022년 4월)과 천식(2021년 7월~2022년 6월)으로 치료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의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비율 등과 천식의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ICS 처방 환자비율 ▲필수약제 처방 환자비율 ▲ICS 없이 LABA·SABA·OCS 처방 환자비율 등의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박상흠 순천향대천안병원장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은 7년 연속, 천식은 9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며 “우수한 치료 역량을 바탕으로 호흡기질환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