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그림책 원화 관람
산성어린이도서관, 원화 전시 ‘꼭꼭 숨어라 콩이, 치타 보일라!’ 운영
2023-05-31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자 그림책 「꼭꼭 숨어라 콩이, 치타 보일라!」원화 15점을 6월 1일부터 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 작품은 작은 공벌레 ‘콩이’가 커다란 고양이 ‘치타’를 마주하면서 위급상황에 처하자 꼭꼭 숨어라 놀이를 제안하면서 일어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최은진 작가의 그림책으로, 오목조목 화려한 패턴을 보는 재미와 숨은 등장인물들을 찾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해당 작품 속 원화는 산성어린이도서관 2층 로비에서 6월 25일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42-220-074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회근 원장은 “어린이들이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는 눈길을 사로잡는 그림책 속 원화 전시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소중한 사람과 함께 즐거움과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