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창원후보 선대위원장 전낙운씨 선임

선진당 탈당 새누리입당, 힘있는 여당 후보를 지지해야 지역발전

2012-03-28     김거수 기자

새누리당 논산·금산·계룡 이창원 후보는  28일 오전 10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진당을 탈당하고 새누리당에 입당한 전낙운(56세 훈련병면회부활 추진위원장)씨를 선거대책본부장에 임명했다.

전낙운 본부장은" 힘있는 여당 후보를 지지해야 지역발전을 앞당길수 있다."며  민군관계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훈변병 면회부활운동을 주도했다.

그는 자유선진당 지구당 당협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해 오다가 지난 27일 탈당하고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이창원 후보는  육군 대령출신으로 국가관이 투철한  전낙운 본부장과 이번 선거를 같이하게 되어 천군만만을 얻어 기쁘다며 총선에서 승리를 장담했다.
이후보는 총선에 출마해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국가의 안전을 50% 지역숙원사업 50% 가치와 기준을 갖고 있어야 한다"며 "반국보안법 위반자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어떻게 국가를 책임질수 있겠느냐면서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어 선진당 후보를 겨냥해 국회의원에 출마할 때 부터 당적이 모두 다른 후보가 국가이익과 지역발전을 위해서 일할 수 없다며 싸잡아 비판했다.

그러면서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지난 지방선거에서 논산,금산,계룡에서 60%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시켜놨지만 우리지역에 도움이 안되고 있다":며 지난 2년동안 도정에서 내포신도시 이전에 올인하면서 소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