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새누리당 세종시장 후보는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9일 오전 7시 연기군 조치원읍 침산리에 있는 충령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첫 행보를 내디뎠다. 최 후보는 이날 선거운동원 및 지지자 30여명과 함께 호국 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충령탑에 헌화, 분향한 뒤 이번 선거에서 승리를 기원했다.
최 후보는 이 자리에서 “순국 선열들이 잠들어 있는 이 곳은 세종시를 지켜주는 수호신이 될 것”이라며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세종시를 세계 일류 명품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