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모색
2023-06-01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는 ‘아산시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연구회’ 1차 의원 연구모임이 지난달 30일 의회 문화환경위원회실에서 열렸다고 1일 밝혔다.
‘아산시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연구회’ 의원 연구모임은 박효진 연구회장을 비롯해 김미영·명노봉·안정근·전남수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연구모임에서는 아산시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재정 현황 및 건전성 진단에 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박효진 회장은 “아산시가 재정을 수지 균형의 원칙에 따라 운영하고 있는지, 부채상환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등을 검토해 시 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펜데믹 이후 중앙 정부의 채무 급증에 따른 재정지원 축소와 3高(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 인구구조 변화 등 세입 감소 상황을 대비해 건전재정 운용의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