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레이더] 윤창현 의원, '이미지 세탁' 시동?
2023-06-01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윤창현 국회의원(비례)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 국회의원들을 싸잡아 비판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에 나서는 모습.
윤 의원은 1일 대전시의회 기자회견 시작부터 "3년 전 21대 총선 당시 민주당 국회의원 7명이 전원 당선됐는데, 시민들의 열렬한 지지로 당선된 의원들이 어떤 업적을 냈는지 의심스럽다"며 공개 저격.
또 "이재명 당대표의 사법리스크, 전당대회 돈 봉투 논란 등 민주당의 명예가 실추되고 있는 가운데 김남국 코인 게이트도 터져 우리 청년세대를 좌절시키고 있다"고 자성을 촉구.
지역 정치권에선 윤 의원이 정치인보다 전문가 이미지가 강한 탓에 '이미지 세탁'을 시도하는 것 아니냐는 관전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