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세종테크노파크, 지역특화산업육성(비R&D)사업 성공적

- 세종시 산업을 이끌어나갈 스마트그린융합부품·소재산업의 사업화를 활성화

2023-06-01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는 2022년 ‘지역특화산업육성(비R&D)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재)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1일 “지역특화산업육성(비R&D)사업을 통해 세종시 산업을 이끌어나갈 스마트그린융합부품·소재산업의 사업화를 활성화 시킬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 주력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며 (재)세종테크노파크가 세종시 주력사업인 ‘스마트그린융합부품·소재산업(식품, 의약품, 화장품, 바이오헬스, 전장부품, 제조업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온/오프라인마켓지원, △전시회참가 지원, △디자인 지원, △컨설팅 지원, △특허 및 인증지원, △기술닥터 등을 통해 관내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해왔다.

세종시 스마트그린융합부품·소재 기업 16개 社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마켓지원 4건, 전시회 참가 지원 5건, 디자인 지원 4건, 컨설팅 지원 4건, 특허 및 인증지원 7건 등 총 24건의 기업지원프로그램(약 7,300만 원)을 차질 없이 수행했다. 그 결과, 사업화 매출액 평균 9.9억 원 증대, 신규 일자리 창출 61명 등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작년 11월 ‘스마트그린융합부품·소재산업 기업성과교류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하고 사업소개, 우수사례기업 발표, 기술닥터 상담회 운영하여 스마트그린융합부품·소재산업 산·학·연 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지원기업 16개 社를 대상으로 마케팅전략 수립, 경영진단, 시장조사, 기술, 투자전략 등 기업애로 정밀진단의 하나로 기술닥터 활동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지원기업으로부터 높은 만족도 점수(91.75)를 받았다.

또한, 지원기업의 역량 강화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정부 지원 사업(시제품 제작, 로드맵 도출 등), 취업박람회 등 총 12건을 추가 연계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