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교육 실시

6월 8~9일 스플라스 리솜에서 진행

2023-06-03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충남도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내달 8~9일 스플라스 리솜(예산군)에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만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에게 2년간 인건비와 정착지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직업계고교생 지역 정착 활성화 △지역대학 인재의 장학금 및 취업 지원 △충남형 지역균형발전 △특화기업 일자리 청년 매칭 △충남 직업계고 희망날개 지원사업 등을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업 참여자 200명 중 신규 참여자 100명에게 신입사원 기본교육인 비즈니스 매너, 셀프 리더십과 시간 관리 등을 지원한다.

그리고 근무경력 1년차 이상인 100명에게는 심화교육인 챗 GPT를 활용한 프로 일잘러 되기, 일 잘하는 사람의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등을 지원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직장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해 충남을 이끌어 나갈 청년의 미래가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