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원도심 활성을 위한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옛 중구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방안 연구

2012-04-01     서지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30일 은행동과 대흥동 지역의 위축된 상권을 회복해 옛 중구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중심상권 활성화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장에는 중앙로 지하상가․은행동․대흥동 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발전연구원 김기희 박사로부터 ▶ 중심상권 활성화 추진방안 ▶ 도심상권 활성화 비젼과 전략 ▶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와 은행동 으능정이거리 및 중앙로 지하상가 등에 대한 시설 및 경영 현대화․특성화 둥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구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이전으로 상권이 침체되고 경기가 불확실한 요즘 상권의 회복이 절실하게 요구되어 원도심 중심상권 연구용역을 실시하게 됐다“며 ”연구 용역이 완료되면 결과를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