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가족센터-대전광역시새마을회 MOU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최근 센터 내에서 대전광역시새마을회와 대전지역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5개소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대전광역시가족센터 김혜영 센터장, △대전서구가족센터 김혜정 사무국장,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양병준 센터장,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용아 센터장,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진희 센터장 등 가족센터 측 관계자와 △대전광역시새마을회 양용모 회장, △대전광역시새마을부녀회 남희수 회장, △유성구새마을부녀회 김명선 회장, △대전광역시새마을회 신미경 행정지원부장 등 새마을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 간 네트워크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사회복지사업, 사회공헌활동 등을 활성화하고 대전 내 다양한 가족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교류 및 협력이 가능한 분야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김혜영 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대전광역시새마을회와 협약을 체결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용모 회장은 “대전 지역의 가족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 사회복지사업, 사회공헌활동 및 건강한 가족, 지역공동체 구축을 위해 상호간에 많은 교류 및 활동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