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이현 후보, 박성효 후보에게 대전시냐 대덕구냐
대전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할지를 밝히라!”는 공개 질의서
성 명 서
제19대 국회의원선거의 대덕구 새누리당 박성효 후보는 동지역구의 본 자유선진당 이현 후보 선거사무소 명의로 지난 3월 25일 언론에 발표한(충청뉴스 등 기사참조) “총선 후, 당선될 경우 2년 뒤에 있을 대전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할지를 밝히라!”는 공개 질의서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을 미루고 있어서 이에 본 후보가 2차례의 후보자 방송 토론회(3월 28일-MBC, 4월 2일-CMB)에서도 이점을 분명히 밝히라고 공식적으로 요구하자 "현재로써 결정 된건 없다!“,”개소식때 시장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한 기억이 없다!“,”그런 상황이 오면 그때 가서 생각해볼 일이다!“라고 말하며 언어도단을 일삼고 있다.
이것은 시장 재임시절 극심한 대덕구 차별 정책으로 같은당 소속의 대덕구청장 에게도 대덕 소외론을 논하게 만든 이른바 원조 대덕 소외론의 창시자인 박성효 후보가 오직 2년 뒤 대전광역시장 선거를 치루기전에 정치적 실업자 신세를 면하기 위해 2년간의 대덕구 국회의원 자리를 얻어서라도 자신의 정치적 수명만 유지하면 된다는 식의 참으로 몰염치한 정치적 처신으로 규정하고 이러한 몰염치한 처신을 강력하게 규탄한다.
본 후보 선거사무소는 지난 공개질의서에서 박성효 후보 개인의 정치적 선택보다 차후 발생할 보궐선거로 인한 불필요한 국민혈세의 낭비와 특정당의 정치적 이익계산법에 따라 지역 정치 책임자를 임의로 바꿀수 있는 경우가 발생 할시에 정치적 볼모로 전락할지도 모르는 20만 대덕구민들을 염려하여 신속하고 명확한 답변을 박성효 후보에게 대의적 차원에서 정당한 요구를 한 것이다.
이에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대덕구 자유선진당 이현 후보 선거사무소는 새누리당과 박성효 후보에게 엄중히 경고한다. 새누리당은 더 이상 20만 대덕구민들을 기만하지 말고 2년 뒤 지방선거가 걱정 이라면 지금이라도 지방선거용 박성효 후보를 사퇴시키고 진정 4년간 대덕구민과 소통하고 대덕구 발전을 이끌 적임자를 대덕구민이 선택할수 있도록 조처하고 박성효 후보는 더 이상 저속한 기회주의적 작태를 버리고 대전시냐 대덕구냐를 분명히 밝힐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만약 새누리당과 박성효 후보가 본 선거사무소의 촉구와 경고를 무시할 경우 4월 11일 날 위대한 20만 대덕구민들에게 존엄한 심판을 받을것 이라는걸 다시한번 엄중히 경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