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천사의 손길' 온정의 손길 이어져
스트푸드 전문점 캠토 대전대점 월 매출액의 3% 복지사각지대 돕기 앞장
2012-04-05 서지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의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 행복 플러스’ 운동에 기부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동구에서 추진하는 천사의 손길 행복플러스 운동에 정기 및 일시 기부자가 점점 늘고 있어, 구는 소중한 기부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위한 난치병 환자 희망심기, 틈새가정 돌보미 사업 등 7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연옥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뭔가 하고 싶었는데 천사의 손길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캠토 대전대점을 시작으로 다른 체인점으로 나눔이 함께하는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소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