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 공영버스 ‘특별 안전점검’ 실시

공영버스 32대 타이어 교체

2023-06-09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장마철 대비 사고 예방과 운행 안전성 강화를 위해 공영버스(마중버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장마철에 발생하는 바닥 습기 등의 환경 변화에 선제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버스 32대 전체를 대상으로 타이어를 교체했다.

또한 타이어 밸런스 및 공기압 체크를 비롯한 차량 정비를 통해 차량의 현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유지 보수 작업을 마쳤다.

이종민 공단 이사장은 "타이어 교체를 통해 장마철 사고 예방과 운행 안전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철저한 차량 정비를 통해 시민과 운전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