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읍성 활성화 프로젝트, ‘홍주 단오 나들이’ 나가자!
2023-06-12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홍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건환)은 오는 17일 17시부터 홍주읍성에서 세시풍속 단오를 활용한 공연 및 문화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주읍성 활성화프로젝트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올해에는 잊혀져가는 24절기와 세시풍속을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문화행사로 기획되었으며 연중 4차례 행사로 진행한다.
첫 번째 행사인 ‘홍주 단오 나들이’에서는 ▲씨름 ▲전통 그네 ▲창포물로 머리감기 및 손 씻기 ▲비녀 만들기 등을 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홍성결성농요와 가야금연주, 퓨전음악 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수리취떡 만들기와 제호탕 등의 전통음식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야간에는 홍주읍성을 따라 야간경관과 별자리 포토존이 준비될 예정이다.
최건환 대표이사는 “첫 번째 행사인 홍주단오나들이를 통해 일상속 가까이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한 만큼 관심을 가져달라”며 “올해 홍주읍성 활성화 프로젝트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형태의 행사를 준비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