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담 천안시의원,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와 노동 지원 정책 논의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시의회 이종담 부의장은 김순태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의장과 노동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종담 부의장은 지난 9일 부의장실에서 이달 취임한 김순태 의장과 이성일 사무국장을 만나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노동 지원 정책을 논의했다.

김순태 의장은 “천안지역 1만여 명의 노동자를 대변하는 의장으로서 노동이 존중받는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고용 안전· 노동권익 보호 및 노사민정 활성화를 위해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일자리 창출 및 기업 유치 등 성과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종담 부의장은 “고용·일자리 창출 등 노동 정책 현안 사항과 노사민정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해온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격의 없는 소통으로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와 협력해 삶을 풍요롭게 바꾸는 천안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