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 ‘2023년 국가기록관리 장관 표창’ 수상

2023-06-13     이성현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실시하는 ‘2023년 국가기록관리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3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주관하고 국가 기록관리 발전과 기록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단체·개인에게 수여하며, 지난 9일 ‘기록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성남시 나라기록관에서 전수식을 개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전국 교육지원청 평균 70.4점 보다 27.92점 높은 98.32점을 획득하며,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으로 선정됐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서부교육지원처은 2017년부터 5회 연속 ‘가’등급을 받으며 우수한 기록관리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관내 학교에 지속적인 예산지원을 통해 열악한 서고 환경을 개선시키고,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기록관리에 대한 인식개선을 하는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기록관리에 힘써온 점을 인정받았다.

서부지원청 관계자는 “기록관리 기관평가 5회 연속 최우수등급 달성과 더불어 국가기록관리 유공 표창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대전서부교육의 기반이 될 기록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기록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