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첨단산업육성연구회’ 발대
2023-06-14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아산시의회는 지난 12일 의회 다목적실에서 ‘아산시 첨단산업육성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14일 의회에 따르면 ‘아산시의회 첨단산업육성연구회’ 연구모임은 회장 김미성 의원, 부회장 홍순철 의원, 간사 김은복 의원과 김희영·맹의석·홍성표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연구모임 용역을 맡아 추진하고 있는 ‘조슈아 파트너스’의 외부전문위원 등이 참석해 아산시 첨단산업의 현황과 미래 과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기술 산업 미래시장 동향 분석’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토론에서는 외부전문위원들의 의견 및 제안을 통해 대기업 기술 수요조사, 중소기업과 대학의 컨소시엄 형태 지원 방법 등 디스플레이 산업의 유망 품목을 선별해 집중적으로 육성할 필요성이 도출됐다.
또한 아산시의 지원 방법 마련과 연구회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미성 회장은 “향후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심층 논의가 필요한 만큼 앞으로 연구모임에서의 많은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