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후보, 서구을 지역 당선
"언제나 주민들의 평가 받는다는 신념으로 정치인생 바칠 것"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박범계 후보가 초선에 성공했다.
이어 “한길을 걸어온 소신을 믿고 선택해주신 지역주민 여러분의 고마움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민심은 천심이다. 저는 주민 여러분들의 정성 어린 충고를 늘 기억하고 초심을 지키면서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정도를 걷는 정치인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언제나 서구(을) 주민 여러분의 평가를 받는다는 신념으로 주민을 위해 저의 정치인생을 바칠 것”이라며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 한표는 경제와 민생을 살리라는 절박한 요구이자, 나라를 바로 세우라는 지엄한 명령으로 받들어 저에게 이나라와 서구(을)를 위해 일하도록 소중한 기회를 주셨다. 온열정과 힘을 다해서 일하 겠다. 실망 시키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저는 앞으로 임기 4년 동안 저희 민주통합당이 지난 5년간 도탄에 빠져있던 민생을 제자리로 돌리고 국론을 통합해 어려운 국민경제를 살려냄으로써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미력 하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에 선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 나름대로 주민들께 약속드린 공약을 차례차례 실천해 나가겠다”며 “지난 6.2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 4.11 총선에서도 민주통합당에 대해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신 서구(을) 주민 여러분들의 귀중한 선택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다시한번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