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후보, 대덕구 당선
"대덕발전 10년 앞당기겠다"
2012-04-11 서지원
19대 총선 대덕구 지역에서 새누리당 박성효 후보가 당선됐다.
이어 “저 또한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심정으로 이번 선거에 임했다. 유권자 한분 한분의 마음을 얻으려고 노력했다. 제 모든 것을 바쳐 보답하겠다. 대덕구민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보다 더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대덕 발전 10년 앞당기겠다. 이번 총선승리는 박성효의 혼자만의 승리가 아닌 대덕구민과 대한민국의 중산층·서민의 승리로 기억될 것”이라며 “중산층과 서민의 대변자 새누리당과 함께 서민경제를 살리고 대덕경제를 살리라는 명령이자 고언이다. 낙후된 대덕의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의 최대한의 지원과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대덕은 마치 섬과 같이 막혀 있다. 무엇보다도 대덕 발전을 위해서는 혈관과 같은 교통망을 구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호남, 경부선 이용한 전철화 추진 ▲동서대로 추진 ▲신탄진 철도차량 인입선 이설 추진 등을 추진하겠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대선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정권창출의 불쏘시개가 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더 큰 나무가 되겠다. 저의 모든 것을 대덕발전에 바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