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수 세종시 문화유산 과장, 초록우산에 사랑나눔 '훈훈'

- 헌혈 50회 달성 기념 세종지역본부에 50만 원 후원

2023-06-16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이은수 문화유산 과장이 헌혈 50회 달성 및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이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에 50만 원을 후원했다.

이은수 과장은 지난 2018년부터 정기적으로 헌혈을 진행하여, 최근 50번째 헌혈을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금장을 수여 받았다. 평소 이 과장은 전국 명산을 등반하며 세종시를 홍보하는 등 건강과 세종시 홍보맨의 역할까지 해내며 공직사회의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국 100대 명산 149좌 그랜드슬램 달성을 기념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그린리더클럽’에 가입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중이다.

이은수 과장은 “나의 작은 실천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다면 나에게도 큰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헌혈과 후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미애 본부장은 16일 “세종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정수도 홍보와 헌혈, 나눔 실천 등 여러 방면에서 에너지를 발산하는 이은수 과장님의 열정에 감동했다”라며, “‘우리 지역 아이는 우리가 키운다’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전세계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 개선과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아동옹호대표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