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학교 - (주)멀티캠퍼스, 상호간 SW 인재양성 업무 협약 체결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덕대학교(총장직무대리 이재열)는 지난 15일, ㈜멀티캠퍼스(정석목 대표이사)와 상호간에 SW 인재 양성 및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SW 관련 인재 양성으로 취업률을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대덕대학교 재학생, 졸업생은 ㈜멀티캠퍼스 SW 인재양성 교육(K-Digital Training 등) 참여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대덕대학교 휴학생, 졸업생은 무료로 교육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직무훈련 및 채용연계형으로 참여 가능한 개발자 캠프에는 Python기반의 프런트엔드 개발자 프로그램(2023. 6. 26~11. 06)과 JAVA기반의 백엔드 개발자 프로그램(2023. 6.26~11.14)이 있다.
대덕대학교에는 컴퓨터 관련학과로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와 컴퓨터공학과가 있으며, 정규 수업을 통해 익힌 코딩 기술과 멀티캠퍼스의 개발자 취업캠프를 통해 익힌 실무 경험은 시너지 효과를 내어 IT 기업이 요구하는 코딩 인력의 수준을 만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전공자에도 교육의 문호가 열려있고 온라인 문의 답변이 활성화 되어 코딩에 관심이 있든 대덕대학교 모든 휴학생, 졸업생의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 참여 수강생은 멀티캠퍼스가 제공하는 교육생 맞춤형 IT 취업특강과 IT 기업채용 연계 서비스를 통해 취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주)멀티캠퍼스는 국내 기업교육 1위 업체로 SW개발, AI 등 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 IT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K-Digital Training)'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0여 년간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진행한 대덕대학교 취업산학처장 서두원 교수는 “과거 기업 생활을 하면서 전문대학교 출신의 프로그래머가 코딩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사례를 많이 보았기에 전문대학교 졸업생이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도전해 볼 만한 프로그램으로 사료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