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앞장

- 낚시행위 금지 및 쓰레기 투기 금지를 계몽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

2023-06-16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지사장 김은수)은 부여 규암면 수목리 에서 수질환경보전회 위원 등 40여명과 함께 인근 농가 및 농지일원에서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행사 병행,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다.

그동안 부여지사에서는 농산어촌 마을의 논,밭 등에 산재되어 있는 생활폐기물, 폐비닐, 폐농약병 등 농어업폐기물을 수거하여 왔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비지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14일 행사는 “농가 및 농지 인근에 방치되어 있는 생활 및 영농폐기물을 수거하여 경관을 해치거나 불법소각되어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요인을 제거하고 낚시객들에게 위험한 낚시행위 금지 및 쓰레기 투기 금지를 계몽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실시되었다.

공사에서는 이러한 농산어촌 마을 주변의 각종 쓰레기 수거활동을 통해 마을 및 저수지 주변 경관을 개선하여 아름답고 청정한 농어촌 구현과 도농교류에 앞장서 왔다.

앞으로도 “공사에서는 관내 농산어촌 환경개선과 친환경 농촌만들기를 선도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여 누구나 찾고 싶은 농촌환경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