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ESG 경영 추진 협의체’ 발족...적극 ESG 경영 도모
2023-06-19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아산 ESG 경영 추진 협의체가 19일 영인산자연휴양림 회의실에서 발족하고, 소속기관 간 지역 내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의체는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아산시체육회, 아산문화재단, 아산시먹거리재단, 아산시청소년재단,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됐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의 주 목적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ESG 경영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강화를 최우선으로 뒀다.
그리고 지역 내 필요한 ESG 경영 캠페인 추진, ESG 관련 교육 및 상호 홍보 지원을 통한 교류 등의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6개 기관은 ‘아산 ESG 경영 추진 협의체’로서 지역 내 ESG 경영 발전을 위한 역할을 이행할 것이며, 지역 ESG 경영 역량 증진과 상생 및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이종민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의 유관기관과 ESG 경영에 대해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일”이라며 “내실 있는 회의체를 운영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