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디자인진흥원, (사)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와 업무협약

2023-06-19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디자인진흥원과 (사)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는 19일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편의시설 조성을 통해 대전 중앙시장을 비롯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대전 중앙시장 유니버설디자인 조성을 위한 물적ㆍ인적 인프라 활용 지원, 대전 중앙시장 경쟁력 강화와 방문객 편의 제고를 위한 다각적 공공디자인 구상 및 협조, 대전 중앙시장 현황 및 입지특성 분석 등 기초조사를 위한 관계자 적극 협조, 사업 운영 아카이빙 및 성과 확산에 관한 상호 협조, 기타 양 기관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한편 대전중앙시장은 대전광역시 동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11만 3627㎡의 면적에 17개 단위시장으로 2700개의 점포와 1일 5만 명이 이용하는 중부권 최대 전통시장이다.

권득용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대전 중앙시장 공공디자인 조성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황순 (사)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대전 중앙시장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높이고 방문객 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