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선정...충남 유일

보건복지부 사업비 4억원 지원

2023-06-20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나사렛대학교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나사렛대학교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은 간호대 학생들에 대한 임상실습과 실기교육 강화를 통해 신규 간호사들의 병원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의료 질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재정지원 사업이다.

나사렛대 간호학과는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보건복지부로부터 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충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나사렛대 간호학과장 양희모 교수는 "지역 대학 간호학과와 의료기관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시뮬레이션 시설과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위기관리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우수 간호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번 지원사업에는 전국에서 나사렛대를 포함해 7개 대학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