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신 백석문화대 총장, ‘NO EXIT’ 마약 근절 캠페인 동참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송기신 백석문화대학교 총장은 22일 마약이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하고 마약에는 출구가 없다는 내용을 강조한 마약 근절 릴레이 캠페인 ‘NO EXIT’에 동참했다.

백석문화대에 따르면 충남지역 기준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마약류 사범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검거 인원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7.1% 증가했다.

이에 송기신 총장은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마약 근절 릴레이 캠페인은 원로배우 최불암 씨가 1호 주자로 시작해 ‘출구 없는 미로’를 형상화한 대표 이미지와 인증 사진을 촬영해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송기신 총장은 백석대 장종현 총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았고, 신성대 김병묵 총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