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백마강 인공섬 조성 아이디어 공모
백마강 인공섬,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5월 4일까지 전군민대상 아이디어 공모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백마강 수상관광사업의 거점이자 백마강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는 백마강 인공섬의 기반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인공섬 특화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다음달 4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인공섬을 부여군의 수상관광 도시로 이끌 수 있는 제안사항이면 모두 가능하고 제출방법은 부여군홈페이지(www.buyeo.go.kr)에 접속 후 참여의 궁, 제안마당에서 공모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수익성, 효과성, 파급성 등을 심사해 오는 6월말 발표할 계획으로 공모에 선발되면 창안당 100만원 이하의 시상금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수상정원 인공섬이 백마강 수상관광시대를 열어가는 선두주자로 관광 부여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가 갖춰진 인공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아이디어에 공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에서는 인공섬 콘텐츠로 부여의 맛과 멋을 담아낼 수 있는 4색 8미존, 여가와 휴양을 위한 선상 축제장, 자전거길과 강변 산책길, 각종 체험장 등이 갖춰진 관광특화단지 등을 현재 검토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