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문화진흥원 칭찬릴레이, 제2호 주인공 선정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은 22일 제2호 칭찬릴레이 주인공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칭찬 릴레이’는 칭찬과 감사를 통해 효의 가치를 깨닫고 효 실천을 다짐하고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지난 6월 9일(금) 「효문화 일류도시 선포식」을 기점으로 시작한 효문화실천운동이다. 이 릴레이는 칭찬 주인공이 다음 칭찬 주인공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제1호 칭찬의 주인공 이성우 성산효대학원대학교 효학박사, 이군익 지게효자와 김영태 대전자원봉사연합회장이 다음을 이을 제2호 칭찬 주인공 3명을 선정하였다.
제2호 칭찬의 주인공은 이길식 대전효지도사협회 부회장, 정낙선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 김순자 전 행복한집 무료급식소 실장이 지목되었다.
이길식 대전효지도사협회 부회장은 평소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효 교육을 진행하고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정낙선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은 고령농업인, 독거농업인 등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솔선수범해왔다.
김순자 전 행복한집 무료급식소 실장은 독거노인과 유공자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존경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이웃에게 많은 나눔을 실천해왔다.
김기황 한국효문화진흥원장은 “칭찬과 감사의 생활화로 효 실천 문화가 우리사회에 정착되어 사랑과 나눔이 가득한 효문화 가치가 전국적으로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효문화진흥원은 앞으로도 계속하여 칭찬릴레이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대전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칭찬과 감사의 효 실천운동이 확산될 것으로 본다.